델타 변이 바이러스 젊은 층에서의 감염이 높고 무증상, 본인도 모르는 상태로 많은 사람을 만나 급속 확산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치사율은 낮은 반면 감염력은 1.5~2.5배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은 잠복기가 짧아 2~3일 이내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발열, 후각 혹은 미각 상실, 기침 등 대표적인 코로나19 증상 대신 콧물, 두통, 인후통과 같은 감기 중상을 동반하며, 복통, 메스꺼움, 구토, 식욕 상실, 청력 상실, 관절 통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예방 효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공중보건국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둘 다 1회 접종만 마쳤을 때는 델타형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떨어졌지만,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예방효과가 있으며,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88%, 아스트라제네카는 60%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보건당국인 잉글랜드공중보건(PHE)은 화이자 백신이 알파변이는 93% 막아주지만 델타변이는 88% 정도만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변이 차단효과가 더 낮았습니다.
냉방병과 델타변이 증상
냉방병의 주요증상은 두통과 기침, 콧물, 근육통이 대표적인데 델타변이 초기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즉, 감기와 냉방병, 델타 변이의 증세가 모두 비슷한걸로 알려졌습니다.
증상이 비슷하다 보니 감염됐더라도 착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 전염력이 상당히 높다
✔ 감염된 지 모르는 상태에서 옮기는 경우가 많다
✔ 알파형, 델타형 변이 주요 점유율이 40% 이상
✔ 고령층 발생과 사망이 많았던 반면, 델타변이는 활동량이 많은 20~30대 환자가 증가
✔ 젊은 층에서의 감염이 높아 이동 반경 크고, 만나는 사람이 많고, 무증상 경증 때문에 증상 인지가 어려움
✔ 두통, 인후통, 콧물이 기존 비변이 감염자 보다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증상만 가지고 구분은 어렵다(정부 공식 발표 자료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발생
2021년 6월부터 델타변이의 또 다른 변종인 델타플러스 변이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기존 델타 변이의 전파 속도도 알파(영국) 변이보다 빠른데, 델타 플러스 변이는 이 델타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델타 플러스 변이는 중화항체를 무력화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특성까지 있어 그 위험성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월 영국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두 1회 접종만 마쳤을 때는 각 30%, 36%로 뎰타형 감염을 예방하는 델타 변이 백신 효과가 상당히 떨어졌지만, 2회 접종 시에 예방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67% 화이자 88% 로 나타나고있는데 제법 높은 방어 효과를 나타나고 있네요.
델타형에 대한 중증에 이르러 입원하는 것을 막는 입원 예방 효과도 역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각각 92%와 96%로 나타나고 있네요.
감염이 될지라도 중태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과는 충분히 유지되는걸로 보이네요.
이제 델.타변이에 이어서 페루에서 람다변이까지.. 발견되었습니다는데요.. 코.로나가 언제 끝나려는지..
하루빨리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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