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주의 실시간 속보

 

금일 23일 제주여행을 하고 계시거나 방문하실 예정이신 여행객들은 각별히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제주 여행에서 태풍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교통 수단인 비행기의 연착으로 인하여 자칫 잘못하면 오도가도 못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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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코로나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제주 여행에서 많은 부분이 제약이 되고 있는데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으니 제주를 여행하시는 여행객들의 안전에 매우 유의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제주 코로나 4단계 관련 정리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제주도 코로나 단계 여행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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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첫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금일 23일 제주를 거쳐 전남 해안을 지나 북상할 예정입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하면서 23일 제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오마이스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3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의 금일 예보를 보면 오후 3시경 제주를 지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태풍은 계속 북상해 오후 제주 부근을 지나 자정 무렵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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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12호 태풍인 '오마이스'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이날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낮 12시부터 모레 오후 3시 사이 전남권·경남권·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 당 70㎜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는 시간 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까지 남부 지방과 제주도엔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산지 등엔 강수량이 400㎜를 넘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같은 기간 중부 지방·서해 5도·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50㎜입니다.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남권엔 200㎜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 ‘오마이스’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이며, 산지 등 많은 곳은 400㎜ 이상 내리겠습니다.

또 바람이 평균풍속 초속 10~18m,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며, 해상에도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로 인해 선박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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