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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픽

위드코로나 뜻 이런 뜻

by do it do it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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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은 이미 위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고 끝까지 버티던 우리 정부도 더이상 이렇게 거리두기 강화 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그럼 위드 코로나 뜻은 무언인지?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2020년 초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개념으로,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그에 대한 인식과 방역체계를 바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코로나19의 완전 퇴치는 힘들다는 것을 인정한 뒤 오랜 봉쇄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과 침체에 빠진 경제 회복,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막대한 비용 및 의료비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서 확진자 수 억제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개념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존 방역 정책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대응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행정 규제에만 의존하는 기존 방역 체계에서 벗어나 ‘국민참여형 방역’ 정책으로 변환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립니다.

정부가 현재의 방역단계를 4주 더 연장한 것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소공연은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최대 대목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들은 또다시 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당국자들이) ‘위드 코로나’로 방역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 상황에서 전향적 조치를 기대했지만, 기대는 또 아쉬움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소공연은 다시 한 번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강조하며 정부의 방역대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방역 전문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정부의 현행 방역 체계가 코로나 4차 대유행 국면에서는 크게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지난해 1차 유행 초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보였고, 2차 유행 초반에도 확진자 감소 효과가 일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3차, 4차 대유행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 감염 확산 감소에 효과를 보인다는 객관적 지표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실제 코로나 1차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첫 시작된 지난해 3월 2일쯤에는 쇼핑센터·놀이시설이나 소점포 등을 찾는 이동량이 이전과 비교해 33%까지 크게 줄었습니다.

2차 유행 중인 지난해 9월 7일에도 이동량은 29.7%까지 떨어졌습니다. 반면 이번 4차 대유행(7월 27일 이후)쯤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만 만나게 하는 거리두기 초강수 대책이 나왔지만, 이동량은 0.57% 감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오주환 서울대 의대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엔 확진자가 전날보다 증가하면 그만큼 소상업지역 이동량이 감소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2년 차인 올해는 확진자가 전날보다 많아져도 상업지역으로의 이동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오 교수는 “정부가 방역을 강화하면서 ‘무엇이든 자꾸 안 된다’는 규제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문제다”라면서 “이제는 국민에 ‘함께 해보자’는 참여형 방역으로의 정책 변환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습니다.

홍윤철 한국역학회 및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 대응 TF 위원장은 “기존 방역체계를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대응방식으로는 국민적 기대에 부응할 수 없다”면서 “행정 규제에만 의존하는 기존 방역체계는 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누적하는 부작용을 키웠으며, 시민 사회의 자율적 참여마저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 위원장은 “가게 문을 닫고, 생업을 중단하고, 결혼을 연기해 가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온 국민들은 더 나은 안전사회가 아닌 극심한 피로감과 생계의 한계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이에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코로나19와의 공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체계적인 확진자 디지털 추적검사 시스템을 보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오주환 교수는 “코로나19의 4차 대확산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추적 시스템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면서 “확진자와 접촉자의 동선이 모두 디지털암호화 기술로 파악될 수 있는 환경으로 진화한다면 추적 관리에 있어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부도 서서히 위드 코로나로 다가가는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달 3일까지 연장됩니다. 대신 식당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 1시간 길어지고, 모임 인원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6∼8명으로 확대합니다. 거리두기는 유지하면서 접종 완료율 제고와 함께 일상생활 범위를 서서히 확대해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면 일상 회복에 더 가까워지도록 방역조치를 완화할 방침입니다.

이대로 거리두기만 한다고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 수 없다는것을 정부도 깨달은 모양입니다.너무 아쉽게도 코로나 없는 세상은 이제는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현재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바이러스인 감기, 독감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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