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번호 단번에 차단법

 

스팸번호 검색차단 이것 쓰면 끝 정말로 효과 있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통씩 오는 스팸 전화...가장 많이 오는 전화는 아마.. "000금융입니다. 저렴한 금리로 5천만원까지 빌려 해드립니다", 고객님은 특별 금리 우대 대상자로 선정이 되셨습니다...등 등 별의별 스팸 전화가 극성입니다.  요즘에는 아래와 같은 신종 스팸 전화도 있다고 하니 유의하시고 스팸전화 안오게 하는 법 아래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신종스팸전화

이런 전화를 한 번쯤 받아 본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모르는 발신번호로 전화가 오면 아예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지만, 막상 모든 전화를 안 받을수는 없는 노릇이니 광고성 마케팅 전화를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럴 때 '두낫콜(do not call)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두낫콜 서비스는 말 그대로 '전화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신청하면 모든 여러 회사의 마케팅 등 영업 목적의 전화와 문자메시지 수신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금융권 두낫콜 서비스는 지난 2014년 3월 범정부 차원에서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추진 과제 중 하나로 12개 금융업권이 공동으로 구축해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2개 금융업권에는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정사업본부가 참여하며, 모든 금융권이 서비스 범위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일이 마케팅 수신 동의 여부를 거부할 필요 없이 두낫콜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꺼번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두낫콜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운영하는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에서 가능합니다.

이 가운데 금융권에 대해서는 따로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두낫콜 서비스 체계, 연락중지청구시스템가 있어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상호금융(새마을금고·신협·수협·산림조합), 우체국 등 금융권 전방위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행중인 두낫콜 서비스는 신청인이 선택한 금융사로 휴대전화 번호를 전달해 더이상 문자메시지나 전화로 마케팅 연락을 하지 않도록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화나 문자메시지 둘 중 하나만 차단할 수도 있고 둘 다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철회'를 통해 금융사로부터 다시 마케팅 연락을 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금융권의 두낫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금융권의 두낫콜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이나 '철회'를 선택해 휴대폰 본인 인증 등을 통해 마케팅 연락 거부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점도 있습니다. 두낫콜 서비스를 이용해도 금융사들은 마케팅 이외의 목적, 일례로 계약 유지·연장 등으로 연락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두낫콜 서비스를 틍록한 후 개별 금융사에 반영되기까지는 약 2주 이내의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신청 후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비스의 신청 내역이 2주 단위로 업데이트돼 각 업권별 금융협회를 통해 금융사에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두낫콜 등록의 유효기간은 2년이므로 등록 후 2년 뒤에는 다시 마케팅 연락이 재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두낫콜 서비스는 휴대전화번호를 기준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번호가 변경되거나 휴대전화를 2개 보유하고 있다면 휴대전화번호별로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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