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출퇴근 정보

 

지하철 파업 출퇴근 정보 알려드립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4일 파업 돌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당일 오전 9시부터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파업 출퇴근

파업을 시작하면, 승무원의 경우는 첫차부터 파업시작 그 이외는 9시부터 파업 시작이지막 다행이도 출퇴근 교통대란은 없을 듯 합니다.

퇴직자와 협력업체의 힘을 빌려 출근시간은 정상운행, 그 이외의 시간대는 70~80 % 수준으로 운행을 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다만 안그래도 복잡한 출퇴근 시간에 평소보다 20% 정도 운행률이 줄어들게 되므로 혼잡함은 감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는 13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파업이 끝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송대책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필수유지인력과 퇴직자, 협력업체 직원 등 대체인력을 확보해 지하철 수송기능을 큰 차질 없이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하철 파업 출퇴근

출근 시간대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하고, 낮 시간대는 평시의 72.6∼79.8%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또 시 직원 150여명을 역사 지원 근무요원으로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파업이 8일 이상 연장되면 필수유지 업무에 투입된 인력의 피로도를 고려해 비혼잡 시간대 열차 운행을 평상시 대비 65.7∼79.8% 수준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대체 수송력을 높이는 방안도 병행하고, 시내버스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60분 연장, 지하철역-버스정류소 연계구간 운행 버스 220개 노선 운행상황 집중관리, 시내버스 예비차량 337여대 투입, 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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