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공모주 따상가나?

롯데렌탈 공모주 따상가나?

롯데렌탈 청약 일정과 기업분석 청약일 공모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롯데렌탈은 주로 차량렌탈, OA사무기기, 생활가전 렌탈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종속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오토리스 및 할부금융부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공모 청약일 : 8월 9일(월) ~ 8월 10일(화) - 배정 공고일 : 8월 12일(목) - 환불일 : 8월 12일(목)

- 상장일 : 8월 19일(목)

​롯데렌탈 공모주의 희망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59,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요예측결과 밴드 상단 이상이 89% 이상으로 집계되었고, 미제시가 10%로서 99%로 집계되었습니다.

공모가: 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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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시 필요한 최소 증거금은

10주 금액=590,000원

최소 청약 금액의 50% =295,000원 즉, 청약증거금은 295,000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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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청약 증거금 납입 후

남은 금액은 환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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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회사를 전통적인 렌터카 업체인 SK렌터카, AJ네트웍스로 잡았고, 팽가액 대비 할인률도 39.52% ~ 24.07%로서 꽤나 높게 나왔습니다. 크래프톤의 고평가 논란 이후라서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각됩니다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국내기관 640개, 해외기관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물량 중 99.3%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9000원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의 가격을 제출했습니다.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증권가의 평가는 후한 편입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모 희망가(4만7000~5만9000원)는 올해 예상 EBITDA(1조1300억원) 적용시 EV/EBITDA 4.4~4.8 배로, 국내 유사업체(SK 렌터카, AJ 네터웍스) 의 최근 4 개 분기 EBITDA 적용한 평균 EV/EBITDA 5.6 배 대비 14.2~21.1% 할인된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롯데렌탈의 상장 후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31.5%(1154만주)로 많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만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비율은 14.7%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렌탈 측은 미래 성장가능성 또한 높게 평가 받았다고 했지만 지난 5일 상장한 카카오뱅크의 비율은 59.82%였고, 올해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64.6%), SK바이오사이언스(85.27%)는 이보다 높았습니다.

롯데렌탈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진행됩니다. 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와 NH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입니다. 상장예정일은 이달 19일입니다.

롯데렌탈은 장?단기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자회사로는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2521억원을 실현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5889억원, 영업이익 492억원, 당기순이익 18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7%, 영업이익은 49.1%, 당기순이익은 144.7% 증가했습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는 "당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모든 기관투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요예측 기간 동안 당사에 몰렸던 뜨거웠던 관심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공모청약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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