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6천억 ?

 

빗썸 6천억 당기순이익

빗썸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빗썸’이 올해 상반기에만 6천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보였을 거라고 해요. 정확하게 공시된 내용은 아니지만, 올해에도 암호화폐 시장이 활발했던 만큼 역대급 실적을 낼 거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빗썸의 최대주주, 비덴트는 최근에 위메이드로부터 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투자금 등 비덴트가 확보한 유동성 자금을 활용해 AI, 메타버스, NFT 등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4500만원을 돌파하며 일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상반기 당기 순이익도 6000억이상 역대 최대실적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빗썸 단일 최대주주인 비덴트도 상반기 기준 약 19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현재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직접지분 10.25%,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보유한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입니다.

비덴트 주가

27일 투자업계(IB)관계자는 “빗썸의 올 1·2분기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6000억원 이상이며, 국제회계기준(K-IFRS) 비덴트 상반기 지분법 수익도 무려 19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전년 동기 168억원 대비 약 1030% 증가로 11배 급등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비덴트는 위메이드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로 현금 25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비덴트가 2500억원 이상의 실탄으로 빗썸 보유 지분을 늘려 경영권 강화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NFT등 다양한 기업들과 연합전선 구축으로 대규모 투자 및 다른 행보에 나설지도 관심사입니다.

특히 많은 대기업 등이 비덴트, 빗썸과 강력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블록체인, 가상화폐, NFT, 인공지능을 결합한 메타버스 사업 진출에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비덴트는 넥슨, 네이버, SK C&C, 위메이드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로부터 전략적 제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비덴트에 기업가치는 너무 저평가 되어있다는 평가가 많아, 향후 리레이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비덴트는 신규 사업목적 추가를 공시했습니다. 비덴트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활용한 AI · 가상현실 기획 제작 서비스업 · 전기차 배터리 등 에너지 사업 분야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덴트가 향후 어느기업과 연합전선을 구축해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해 나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에 300억원을 투자했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지난 15일 500억원을 투입한 지 12일만입니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투자는 앞서 진행한 비덴트와 전략적 제휴 및 투자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으로 양사 간 사업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향후 더욱 긴밀한 비즈니스 논의와 협업관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블록체인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폭넓은 형태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빗썸이 글로벌 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빗썸, 비덴트, 위메이드가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비덴트는 2002년 3월 설립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현재 국내 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도 6년 연속 점유율을 2위를 유지하는 등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는 신규 사업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빗썸의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빗썸코리아 지분 10.25%, 빗썸홀딩스 지분 34.24%를 보유했습니다. 특히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주주입니다. 비덴트는 지난달 26일 공시를 통해 AI,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최고의 지식재산권(IP)으로 손꼽히는 '미르의 전설2'의 개발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NFT, 메타버스와 같은 신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양사는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위메이드가 가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덴트, 빗썸과 협력해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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